오늘 어머니가 뇌졸증 증세로 아침부터 응급실을 가셔서
공부고 뭐고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질 않았다...
다행이 피검사와 ct상으로는 문제가 없으셨다지만 mri를 찍어봐야 완전히 알 수 있는데
거진 하루종일 병원에 앉아계신탓에 골병이 들꺼같아 그냥 오셨다.. 아직도 너무 걱정되지만
조금씩 호전되고 계서서 그나마 다행이다 ㅠㅠ.. 평소에도 걱정이 많은 편이라 정말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어서
더 힘든 하루가 아니였나 싶다.. 이번에 정말 오랜만에 어머니 손을 잡아봤는데 내가 알던 손이랑 너무 달라서
세월이 이렇게 지났나 싶기도 하고, 관심을 너무 안가졌던거 같기도 해서 너무 죄송스러웠다.. 앞으론 부모님이랑
얘기 하는 시간도 좀 많이 갖고 좀더 다정하게 대해드려야겠다..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기보단 앞으로 얼마가 남았든
후회하지 않도록 살아야지 그래서 언젠가 다시 이 글을 봤을때도 이마음 그대로 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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